성북구 보문사 노인 문화센터
서울시 인구의 15%가 65세 이상 노인이라는 통계 자료에서 보듯 고령화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로 향하는 사회에서 노인 복지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
불교계는 고려 시대부터 기근이나 재해가 닥치면 어려움을 겪는 백성들을 구휼하는데 앞장서는 등 사회 복지 활동에 있어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염병이 창궐할 때면 의약품을 만들어 치료했고 보호해야 할 어린이나 노인들을 사찰에서 생활하게 하는 등의 활동
하지만 조선시대에 억불 정책으로 인해 불교계 자체가 위축되면서 이전처럼 왕성한 대민 구휼 활동을 하지는 못했다. 이 땅에 새로 발을 디딘 기독교계가 자국의 지원을 받으며 체계적인 복지활동에 나서면서 선교의 폭을 넓히는 동안 불교계의 활동은 예전처럼 절에서 어린이나 노인들을 돌보는 활동에 중점
박희숙
덕분에 불교의 옛 사회복지 활동을 알게되었네요.ㅎㅎ
생각해보니 불교에선 중생을 구하는 역사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오늘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졸업 전시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 크게 성장하시는 건축가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