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Nature Element X Take)
흑석동 한강 생태전시/연구소 프로젝트
김영수
서울에는 도심을 가로지르는 큰 강인 한강이 흐른다. 하지만 이러한 큰 자연 요소인 한강을 사람들은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도시 내부에 있는 자연을 활용하여 도시와 자연이 융합하는 공간을 형성하고 도시 안에서
자연으로 가는 동선을 확장해 간다. 이를 통해 도시에서도 자연과 융합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한강 공원들이 위치한 방향이 아닌 반대 방향에 산책로만 위치한 곳을 선정하여 대상지를 선정하게 되었다.
설계 대상지는 한강과 흑석동(도심)을 사이에 두고 자리잡고 있다. 현재는 재활용선별사업장과 노후화된 건축물들이 위치해 있지만 한강과의 연계성도 없고 산책로도 막혀 있어 한강과의 연결성마저 떨어진다.
이러한 대지에 기존대지가 가지고 있는 흐름을 강조하면서 한강과의 연계성을 강화한다. 또, 기존에 산책로로 인해 막혀있던 한강과의 연결성을 강화할 수 있는 요소를 계획함으로서 한강이 단순한 큰 강이 아닌
활용 가능한 수변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러한 대지에 기존대지가 가지고 있는 흐름을 강조하면서 한강과의 연계성을 강화한다. 또, 기존에 산책로로 인해 막혀있던 한강과의 연결성을 강화할 수 있는 요소를 계획함으로서 한강이 단순한 큰 강이 아닌
활용 가능한 수변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먼저 한강과 도시를 이어줄 수 있는 형태에 메스를 계획하여 한강과의 연결성을 강화하여 시각적으로 열어줄 수 있는 메스의 형태로 설계한다.
그 다음 도시 방향에는 도시의 요소를 받아주는 형태의 메스가 한강 방향에는 자연의 요소를 받아주는 형태의 메스를 계획하여 각 요소를 안정적으로 받아주면서 새로운 공간을 형성할 수 있도록 메스를 계획했다.
도시와 한강을 연결해주는 동선으로 계획 하였으며 중정형태의 지하 공간을 계획하여 자연과 도시의 요소들이 결합하는 공간을 계획했다.
도시의 요소와 자연의 요소를 받아줄 수 있게 계획한 공간으로서 한강의 이미지인 수변공간과 자연요소를 메스가 감싼 형태를 통해
각 층에서도 이 공간을 바라볼 수 있으며 한강과 연결된 지하공간에서는 체험할 수 있도록 동선이 연결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메스에서 뻗어나온 구조물은 한강 위에까지 연결되어 새로운 녹지공간을 형성한 휴식공간을 계획했다. 기존에 산책로로 막혀있던
한강과의 연계성을 강화 할 수 있는 요소이자 수변공간에 녹지공간을 계획함으로서 한강의 활용가능한 방향성 보여줄 수 있도록 계획했다.
Work Details
너 'T'야? ㅇㅇ
이번 졸업작품 중에서 가장 도시와 자연에 대해 깊히 고민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음.. 한강과의 연계성 부분에서 조금 더 디테일한 계획들이 보여줬었으면 했었는데 디자인이 아쉽다… 고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