六組 역사 전시관
“유구” 를 통해 육조거리의 “축”이 사는 집
이세진 SE JIN LEE
dltpwls4826@naver.com
유구의 흔적에서 발굴한 조선 육조의 “축”
도심을 돌아다니다 보면, 유구를 보행자에게 보여주기 위해 발굴된 현장을 유리막으로 덮어 보존하는 공간들이 많이 보인다. 나는, 우리가 역사적인 건축물의 유구를 보존하기 위해서 조금 더 다양한 건축적 태도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단순히 “유구를 접할 수 있는 공간” 으로만 볼 것이 아닌, “유구라는 역사적 흔적을 통해 우리가 잃어버린 육조의 축을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