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건축… “도시, 균형을 갖추다.”
앞으로의 건축은 어떻게 변화될까 상상을 해본다.
도시에서의 삶을 건축물 안에서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모든 기능이 편견 없이 함께할 수 있지 않을까.
건축물이 도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모든 기능이 하나의 건축물에 모여 도시를 이룬다. 이는 개미굴 같기도, 콩떡 같기도 하다.
건축물 안에서의 주거들은 마치 콩떡의 콩처럼 곳곳에 흩어졌고, 그 외의 기능들은 떡처럼 누구 하나 소외시키지 않고 끈끈하다.
이 모든 기능은 마치 개미굴처럼 매일매일이 다른 동선과 공간을 선보이며 자기들만의 도시를 만들게 된다.
이 작품은 완성품이 아닌 그저 기획단계에 불과하다. 나아가 나만의 용어로 설명되는 건축이 될 때까지는 현재진행형이다.
박희숙
졸업작품전을 축하합니다.
주제가 참 좋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대면전시회를 갖지못해 아쉽고 하겠지만 이쩌면 이런 전시회도 참 좋은 점도 있네요.
조용히 찾아가 슬쩍 보고 지나가는 작품전시회가 아니고 시간 날때 틈틈이 보고 또 볼수있어 참 좋습니다.
졸업작품전 준비하느라 수고가 많았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다시 한번 졸업전시회를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