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갑 시장 _ 성남시 성호시장 현대화 계획
성호시장은 성남시의 남은 재래시장 중에서 제일 발전이 없어 방치되어 있었고, 현재 많이 낙후가 된 곳이다. 그래서 이 곳을 하여금 원도심의 지역 경제를 살리면서 소상공인, 지역주민 등 많은 혜택을 주는 시장을 계획하기로 했다.
단순 시장 또는 대형마트가 아니라 다양한 시장이 공존하는 곳이므로 정기시장과 상설시장이 만나는 곳이면서 장날이 없는 날에는 남는 공간을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여 학교 행사나 시민들이 직접 물건을 파는 바자회, 플리마켓을 하는 공간을 제공하거나 사람들에게 물건을 사러 오는 곳이 아닌 쉼터가 되거나 구경거리가 되는 곳이다. 이 시장은 단순히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것이 아닌 램프를 따라서 올라 간다.
그러면서 주위를 둘러보면서 시장에서 흥정하는 사람 카페나 식당에서 이야기하는 사람들 공원에서 쉬는 곳 단순히 장을 보러 오는 것이 아닌 지역 사람들에게 필요함을 제공하는 공간을 계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