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Graduation Portfolio

이음 도서관 A Connected Library

박혜민 / Park Hye Min
heymin440@gmail.com

이음 도서관 A Connected Library

대전시 동구 가양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시와 공원, 자연에 둘러싸인 입지적 조건을 가지고 있는 위치에 도서관을 계획하였다. 계획 전 도시와 공원은 각각 분리되어 발전되어 서로가 단절되어 있는 모습이었다. 이러한 분리된 도시와 공원을 계획 건물을 통해 연결시키고자 하였다.
그렇게 주변의 다른 공간들과 어우러지는 건물을 만들고자 계획하였으며, 계획 대지와 계획 건물 속에서 주변의 흐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과거 우암 사적공원의 역할인 교육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도서관을 계획해 과거의 공원의 모습까지도 연상시킬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과거의 흐름까지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Comments (6)

  1. H.M.S.R

    대상지가 가지고 있는 스토리와 컨셉 같은 것들이 이전부터 최근까지 1990년대부터 2000년대 현재까지 건축, 도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것들 중 하나인 점에서 우려와 기대가 섞인 궁금증으로 작품을 보았습니다.
    외부투시도와 도면을 보았을 때, 매스의 형태와 외부공간에서 대상지와 대상지 주변의 맥락과 주변 건물, 또 역사와 같은 이야기에 대한 대응을 하고자 함이 보였고 실제로 위계와 흐름이 잘 보였습니다.
    다만 내부의 경우 공간 구성에 있어서 기존에 제시했던 컨셉과의 연계성이 부족하고 프로그램이 다른 도서관들과 크게 다를 것 없다는 점이 아쉽네요.
    각 실의 배치와 연결은 잘 되어 있어서 이해도가 높다고 보이며 실무 적응력이 좋을 것 같네요. 다만, 졸업작품인 만큼 조금 더 도전적이었으면 더 좋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패널의 구성도 깔끔하며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들이 매우 잘 보이네요. 얼마나 고생하셨을지가 잘 보입니다. 5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나아갈 길에 웃음이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2. 안성댁

    그동안 고생했어. 혜민아~
    앞으로의 행보에 응원을 보낸다~ 화이팅!

  3. Kim.J

    이런 곳에서 공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도면 너무좋고 아늑한거 같아여

  4. Kim

    이런 곳에서 공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도면 너무좋고 아늑한거 같아여

  5. dol

    도시건물과 자연, 우암 사적공원을 연결하겠다는 어려운 컨셉을 가지고 좋은 공간으로 잘 디자인한것이 보입니다. 렌더링에서도 보이듯이 건물의 형태가 처마나 주위 자연에 많이 녹아있어서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좋은 작품 잘 봤습니다.
    추후 실우에 나가서도 좋은 건축작품을 기대하겠습니다.

    졸업 축하합니다.~

  6. 메리

    주변대지상황이랑 어울어지는 랜드스케이프가 인상적이고, 전통적인 건축요소와 현대적인 요소들이 서로 조화되어 신-구를 어우르기위한 디자인 컨셉이 보입니다.
    5년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졸업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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