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증축
일상과 밀접한 추모기념관을 계획하였다. 추모기념관은 역사적인 장소에 있는 것도 의미 있지만, 전쟁은 우리의 일상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고, 역사를 항상 기억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함이다.
일상과 밀접한 기념관의 대지를 선정하기 위해서 크게 2가지를 잡고 선정하였다. 역사적 관련성과 일상성이다.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은 조용한 주택가들로 둘러싸여 있고, 박물관이라는 켜로 인해 역사성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현 박물관은 높은 담장으로 둘러 쌓여 주위와 전혀 소통하지 않고 단절된 느낌을 주고 있다. 이와 같이 일상으로 가득한 이 대지에서 이 곳의 일상성을 활용하는 것이 부족했기 때문에 증축으로 일상과 밀접한 추모기념관으로 설계하였다.
일상생활 접목, 주변사이트와의 관계(사이트,기존주택,현 박물관,증축)의 접목을 중점으로 일상성을 표현하였다.
박희숙
꼼꼼하게 작품을 잘 표현 한듯합니다.
졸업작품전을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추억에 졸업작품전이 되길 기대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뉴
지상의 빛을 지하로 들인 간접조명 방식이 인공조명을 사용하는 방식보다 기획한 박물관이라는 건물의 특수성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5년간 노력한만큼 실무에서도 잘 적응거라 기대합니다.
도리
섬세한 건축적인 접근방법과 기존 공간을 자신만의 논리로 풀어나가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실무에서도 멋있는 작품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