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Mullae Stadium
Steel and Art Culture Space
박상순
문래예술공장
일제강점기 시절 공업지대로 지정된 문래동은 철재상들이 모여들면서 공업지대가 철공업관련 업으로 발전을 하며 부흥을 시작한다. 이때 문래동은 최초의 장소성을 가지게 되었지만 이후 산업구조의 변화로 제조업이 쇠퇴하는데, 이로인해 철공업 또한 쇠퇴하였다. 철공업이 쇠퇴함에 따라 기존의 실들은 공실로 남았고, 이 공간에 높은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한 예술인들이 저렴한 임대료를 찾아 들어와 정착하게 되었고 또 다른 장소성인 ‘예술’이 형성되었다. 지금은 예술이 들어오면서 발길이 줄어든 문래동에 문래창작촌이라는 이름을 붙여줬지만, 카페만 무성하며, 문래동의 특성인 철공과 예술은 수직적인 관계 속에서 소통이 단절된 모습을 보인다.
슬라브로만 이루어진 수직적인 관계속에서 변화를 주어 연결이 가능한 관계를 만들며 수직적인 관계뿐만 아니라 수평적인 관계 또한 고려하여 철공과 예술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생하며, 과거와 현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주려 한다.
Hyoeeeei
글씨체 마음에 안들어요~~~~~
졸전 준비하느라 고생했어!!
실물로 못 봐서 아쉽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