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LLENTANDO
New department store proposal
김지은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사람들은 편리함을 찾아가고 있다. 일상 속에서 빠르고 편리한 것을 원하다 보니 백화점의 매장 형태는 본래의 기능을 잃어버리고 있다.
백화점은 더 이상 상업시설의 역할만 하는 곳이 아니다. 시대는 변화하고, 사람들은 개인의 시간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찾아가고 있다.
시대 흐름에 맞춰 백화점의 한 상업 형태로 ‘Drive Through’의 기능을 추가하여 백화점의 형태를 재구성하고, 상업시설 곳곳에 ‘水’ 공간을 통해 현대인의 흐름을 담은 백화점을 제안하려고 한다.
저층부에선 현대 사회의 흐름에 맞게 빠르고, 간편하고 또 편리한 상업 형태를 갖추고, 고층부로 올라갈수록 ‘水’ 공간과 함께 점점 느린 흐름에 맞춰 현대인들의 휴식과 힐링을 취하게 한다.
‘RALLENTANDO [Department Store]’는 시간을 선물하는 백화점이다.
안자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