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휴식처 ; 아트센터에서 휴식을 취하다
고형식
배우들의 연습공간이자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치솟는 임대료에 치여 배우들의 갈 곳이 없어지는 것이 배우들의 생계와 그들의 꿈, 희망이 사라지고 시민들에게도 제공되던 연극, 뮤지컬 등 문화생활이 점점 사라지는 것을 막고자 공공아트센터를 짓기로 하였다.
과거부터 공연해왔던 공연들의 대본이나 영상들을 모아 전시를 하여 배우들에게도 공연의 역사가 언제부터였는지, 또는 시민들에게도 보여줌으로써 공연들에 대한 이해를 더욱 돕고자 전시실을 만들었다.
대학로의 길을 아트센터에 끌어들여 건물 안에서도 외부의 길을 걷게 해주는 느낌을 들게 하고자 전 층의 동선을 쭉 이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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