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항 시민음악 복합센터
인천 구 세관 창고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신종기
빠르게 바뀌어가는 도심 속 현재의 모습과 거거의 모습이 애매하게 섞여있는 장소를 발견했다. 이 안에는 다양한 이야기와 개성이 담겨져 있었다. 나는 이 모습들이 바뀌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기 원했다.
이 작품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될 인천 내항과 도시를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
또 그 안에 들어있는 여러 가지의 개성들을 나는 어떻게 내가 설계할 건물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중요하게 본 작품입니다.
그래서 저는 사이트 안의 기존의 것들(내항,폐철도,창고,석축)을 그저 옛것 이라고 남기는 것이 아닌 각자의 이점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내가 설계한 건물에 녹아들며 더욱 좋은 방향으로 바뀌는 것을 목표했습니다.
Work Details
